국가안전기획부는 27일 도서출판 "청년사"대표 정성현(36)씨를
연행,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조사중이다.
안기부는 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동작구
대방동 23의108 정씨의 집관 서대문구 충정로2가 99의13 "청년사"
사무실에서 이 출판사에서 발간한 북한원전의 "조선전사" 25질과
"공산당 선언"및 "실학파와 정다산" 760부를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