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7일 도쿄에서 서울과 평양을 각각 거쳐 북경까지 가는
항공노선의 개설울 우리정부가 중국측에 타진할 방침이라는 일부보도와
관련, 이를 공식 부인했다.
교통부는 남북한 경유 도쿄-북경 항공로 개설 추진을 검토한바 없다고
밝히고 다만 대한항공이 서울-상해간의 부정기운항을 서울-북경으로
변경해 주도록 중국측에 신청하고 있으나 이것도 아직 중국측으로부터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