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사업을 위한 열병합발전소건설이 확대되고 있다.
동자부와 한전은 26일 신도시가 들어서는 분당과 안양평촌에 이어 일산과
부천 중동지구에도 추가로 LNG를 연료로한 열병합반전소를 건설키로 했다.
열병합발전소의 발전설비용량은 <>분당 45만-60만kw <>안양평촌 35만-
45만kw <>일산 35만-45만kw규모로 계획됐다.
동자부는 오는 92년으로 예정된 신도시입주시기에 맞춘 열병합발전소의
건설이 시기적으로 촉박한 점을 감안, 주기기납품을 한국중공업에 맡기려던
계획을 바꿔 국제입찰을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