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상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24일 서울명동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각급학교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생산업체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경쟁적으로 출하,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패션성이 강한 숙녀화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는데 올봄에 유행을
타고 있는 제품은 디자인면에서 장식개념을 부각시킨 꽃무늬및 금속장식
부착제품이 두드러지고 있고 코는 4각 모양의 각진 제품이 굽은 4-5cm선의
두툼한 굽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색상은 흰색 엷은 베이지색 엷은 핑크 엷은 청색등 원색을 피한 은은
한 색상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가격은 숙녀화의 경우 4만5,000-5만원선, 신사화는 4만8,000-5만5,000원
선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