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와 GCC (페르시아만 협력협의회)는 두경제블록간에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위한 협상을 5월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EC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EC와 GCC관리들은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4일간의 회담에서 이같이
결정했으며 양블록간 완전한 자유무역이 이협정체결의 최종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대변인은 두블록간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위해선 페르시아만
지역국가들이 석유및 석유호학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문제가 선결돼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EC는 페르시아만 국가들로부터 석유화학제품을 주로 수입하고 있으며
페르시아만 국가들은 EC에서 무기 소비재등을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