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하오 KOEX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8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90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중재원의 기능 강화 및 업무 활성화를 위해 정관일부를
개정, 중재원 대표급으로 원장 1인을 두도록 하고 종전의 사무국장 직제를
삭제했다.
중재원은 올해 국제협력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1월1일부터 새로 개정
된 상사중재규칙을 외국의 중재협정기관을 중심으로 각 중재기관에 배포,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5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상사
중재협의회(ICCA)및 8월 미국에서 열리는 아태상사분쟁해결협의회등에 참가,
국제적인 상사중재기관과의 유대강화및 정보교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한상사중재원 이사회는 초대원장으로 한봉수 전한전사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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