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당 3역인사가 21일 마무리됨에 따라 내각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이후 도시키 일본총리는 21일 당내 세번째 파벌 영수인 미야자와
전부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미야자와파의 니시오카 다케오 전문부상을
당 3역에 기용하고 싶다고 통보, 양해를 받았다.
가이후 총리는 니시오카씨를 총무회장에 앉힐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따라 자민당 3역은 다케시나파의 오자와 간사장, 아베파의 가토 무쓰키
정조회장, 미야자와파의 니시오카 총무회장 체제로 짜여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