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아프리카 법률자문위총회 대표단 파견...정부
회의를 열어 임시국회 운영방침을 논의, 이번 국회에서 광주보상법과
지방의회선거법등 2개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는
한편 민주개혁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집중 노력함으로써 3당합당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총무단 운영과 관련, 9명의 부총무를 각 상위별로
할당해 각상위소속 의원들간에 협의를 거쳐 심도있는 원내대책을
펴도록 했다.
*** 23일 하오 통합추진위 전체회의 ***
김총무는 이날 원내 대책보고를 통해 "대평민당 관계는 인내와
아량을 갖고 대화와 타협의 정신으로 임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번국회에서는 당내 결속을 강화해 집권당으로서 믿음직하고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자당은 이날 하오 임시국회 본회의에 앞서 운영위원간담회를
갖고 국회 세부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23일 하오에는 통합추진위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구민정/민주/공화3정파간에 단일안 작업을
벌여온 광주보상법과 지방의회선거법안을 심의, 당론을 확정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또 오는 26일에는 여의도 대원빌딩의 신당사에 입주,
첫 통합추진위회의를 갖기로 했으며 이날 저녁에는 시내 하얏트
호텔에서 김영삼 최고위원 주최로 소속의원 초청 만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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