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세청(IRS)은 미국에서 활동중인 일본및 한국계 기업등 외국기업들의
세무보고서가 불성실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외국기업들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국세청의 한 대변인은 21일 일본및 한국계 기업들을 비롯한 외국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주요 조사대상은 한국본사와 민현지
법인간의 이전가격 조작여부등 불성실신고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더이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를 거부한채 조사가 완료되면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