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내 4위의 파벌인 구 나카소네파 신임회장에 와타나베 미치오
전자민당 정조회장이 취임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구나카소네파는 앞으로 와타나베파로 바뀌게 됐다.
구나카소네파는 지난해 8월 파벌영수인 나카소네 전총리가 리크루트
사건의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민당을 탈당하자 사쿠라우치 전회상이 회장
대리를 맡아 파벌을 이끌어 왔으나 사쿠라우치씨가 중의원 의장으로 내정
됨에 따라 실력자인 와타나베씨가 정식으로 파벌을 이어받게 됐다.
구나카소네파는 18일 실시된 중의원 선거에서 에토운수상과 야마나카
전당세무조사회장등 거물급등이 잇따라 낙선하는 바람에 해산전 중/참의원을
합해 77명에 달하던 의원이 64명으로 줄었으나 다케시나, 아베, 미야자와
파에 이어 당내 4위의 파벌로 여전히 상당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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