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의 올해 정기 주주총회가 21일 동화은행을 선두로 시작됐다.
동화은행은 21일 상오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회 정기주총을 갖고
비상임이사에 김병수 평북도민회장과 이근태 평남도민회장을 선출,
비상임이사를 7명으로 늘렸다.
동화은행은 또 정관변경을 통해 수권자본금을 4,000억원에서 8,000
억원으로 증액했다.
동화은행은 지난해 신설은행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나 배당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