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부가 구매할 물품이 모두 1조6,500여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21일 조달청이 예시한 금년도 내/외자 구매계획에 따르면 올해 정부가
내자(원화)로 구매할 물품은 모두 2,053개 품목에 1조4,016억원어치이며
정부보유외화(KFX)나 차관등 외화로 구매할 물품은 4,150개 품목에
3억7,928만3,000달러(약 2조6,500어원)어치에 이르고 있다.
*** 내자구매 9.1% 감소 외자는 34.4% 증자 ***
이같은 내자 구매계획은 지난해의 구매실적 1조5,420억원에 비해
9.1% 감소한 반면 외자는 지난해 실적 2억8,228만4,000달러에 비해
34.4% 증가한 수준이다.
*** 수의계약 품목 구매품목으로 전환 ***
조달청은 이와함께 수의계약에 의한 공공물자 구매를 억제한다는
방침아래 지금까지 수의계약 품목으로 돼 있던 중/소형 버스및 화물차,
특장차등 4개 품목을 경쟁구매 품목으로 전환하고 펌프및 모터와 선박,
정/폐수처리시설은 납품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키로 했다.
내자 품목별 구매예시액을 보면 레미콘 4,000억원, 시멘트 1,270억원등
양화류가 5,270억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철재류 3,227억원
<>유류및 연료유 1,853억원 <>기계기구류 1,326억원등의 순이다.
한편 조달원별 외자 규모는 정부보유달러가 2억6,216만4,000달러,
세계은행(IBRD), 아시아개발은행(ADB), 일본 해외경제협력기금(OECF)등
차관자금이 1억1,711만9,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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