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업계가 경영합리화를 위해 정밀파악등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영남화학 남해화학 한국비료등 관련업계는 미국,일본등과의
기술제휴로 정제 연산 생산등 신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 영남, 미국과 기술제휴로 질산공장 건설 ***
영남은 모두 200억원을 투입, 울산에 희질산 7만톤, 농질산 3만톤등
연산 10만톤 규모의 질산공장을 오는 10월 건설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미웰서리사와의 기술제휴로 생산되는 희질산 7만톤중
3만톤을 유안제조용으로 일본 동남아등지에 수출할 예정이다.
*** 벨기에와 합작으로 정제인산공장도 건설 ***
영남은 또 벨기에의 프레온사와 합작으로 200억원을 들여 울산에
연산 3만톤 규모의 정제인산공장도 내년 6월에 건설키로 했다.
이회사는 금속피막처리와 연마용, 식품첨가제등으로 쓰이는 정제인산의
국내수요 1만 5,000톤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를 유럽지역등에 내보낼
방침이다.
*** 남해,회질산 공장건설..스위스사와 합작 ***
남해화학은 서독우데사와 기수을 제휴, 오는 9월중 연간 10만톤
규모의 희질산 생산공장을 전남 여천에 설립한다.
남해는 모두 28억원을 들여 세워지는 이공장에서 희질산을 농질산,
디니트로톨투엔 (DNT), 모노디트로톨루엔 (MNT)등으로 가공 생산,
내수및 수출에 나섰다.
이회사는 스위스 드링 마리오 비아지사로부터 기술을 도입, 오는 91년
초부터 기술을 도입, 오는 91년초부터 MNT및 이성체생산에도
참여키로 했다.
한국비료에서 일본도쿠야마 소다와의 기술제휴로 연산 2만 6,000톤
규모의 염화메탄공장을 오는 91년 4월 울산에 건설한다.
한국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생산되지 않은 염화메틸을 비롯 염화메틸렌
클로포름, 4염화탄소등을 내년하반기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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