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과 재무부는 17일 상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당면 경제현안과 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제148회 임시국회 개최를 앞두고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이규성재무부장관은
금융실명제와 제2딴계 세제개혁 준비작업 등 올해 재무부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당정협의회에는 민자당측에서 정순덕위원장등 국회재무위 위원 21명,
재무부측에서 이장관을 비롯 진념차관, 서영택국세청장, 홍재성관세청장,
이수호제1차관보, 이용성기획관리실장등 11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