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앞으로 3당사무처및 지구당통합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잉인력을
지방의회진출및 민자당 후원회조직과 재정지원기구의 사무실요원으로 흡수할
방침이다.
신임 박준병사무총장은 16일상오 국회에서 있은 민자당의원총회에서 보고를
통해 3당의 인력은 전원수용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그래도
인력이 남을 경우는 민자당과 관계있는 유관기관과 각 지구당별로 고용을
알선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총장은 또 하위당직자 임명과 관련, 17일까지 당규가 확정되는 대로
4명의 부총장을 비롯 9명의 부총무, 3명의 정책조정실장의 선임을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박총장은 또 지구당개편은 이달안으로 지구당조직특위를 구성해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개편작업체 착수할 예정이나 가능한 개편시기를 앞당겨 오는 4월
전당대회가 원만히 치뤄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원총회는 <>국정의 안정과 끊임없는 개혁을 통해 국리민복을
추구한다 <>대화와 타협,인내와 아량으로 야당과 국정을 논의한다 <>각종
제도와 법률을 과감히 마련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임시국회가
우리의 능력과 자세에 대한 국민적 시험대임을 최대의 정성을 기울인다는등
2월 임시국회에 임하는 민자당의 입장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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