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상공부장관은 오는 3월부터 한국은 시장평균환율제를 도입, 환율
결정방식에 시장기능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장관은 14일 워싱턴의 국제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오찬간담회에
초청연사로 참석, "전환기의 한미경제"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연설에서 한장관은 "시장평균환율제가 도입되면 한국이 환율조작국
이라는 미국의 인식이 바뀔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국의 수출
업체들은 지난 2년간의 과다한 원화절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