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휴대가 간편하고 취급조작이 아주쉬운
휴대용 뽕나마 애취기(베는 기계)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14일 농진청에 따르면 이 애취기는 등에 메고 뽕나무를 벨수 있는 휴대용
으로 회전톱날에 뽕나무가 베어지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경사지등 어떤
지형에서도 손쉽게 뽕나무를 벨수 있고 날을 교환하여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 관상수목가지치기 - 잡초도 벨수있어 ***
또 산림수목과 관상수목 가지치기와 논두렁 잡초도 벨수 있는 다목적용
이다.
뽕나무를 낫으로 벨 경우 10a당 15.1시간이 소요되나 이 기계를 사용하면
3.3시간밖에 걸리지 않아 노력이 78.2%나 절감되고 소요경비에 있어서도
인력이 10a당 2만8,932원이 드는데 비해 이 기계는 1만4,755원밖에 들지않아
경비를 49% 절약할수 있다.
농진청은 이 기계를 올봄부터 시범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