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정부는 동구권의 개방세에 따라 양국이 공동으로
대동구경제진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승수 상공부장관과 로버트 모스배커 미상무장관은 12일 (미국
시간) 미상무부회의실에서 열린 제13차 한미통상 장관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상설기루를
설치키로 했다.
*** "농산물개방도 우호적 해결" ***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서비스분야와 지적 소유권보유를 위해
GATT(관세부역 일반협정) 규범을 강화할 목적으로 협상이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신다자간 무역협상)의 연내타결을 양국
통상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또 양국간 통상현안인 지적 소유권 투자자유화 통신및 농수산물
시장개방문제 등을 조속한 시일내에 우호적으로 해5결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