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3일 금년도 감사운영은 경제난국의 극복과 민주질서의 정착을
위해 행정의 당면 현안과제 해결과 주요정책의 차질없는 집행에 감사의 역점
을 두고 인사분야에 대한 중점감사로 직업공무원제의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비위/무사안일의 배제를 위한 직무감찰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준감사원장은 이날 노태우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공직기강의
자율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인사분야에 대한 감사를 강화하여 실적과 자격에
의한 인사관리 및 신분보장과 공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사와 관련한 청탁
이나 압력을 철저히 막아 인사질서를 확립케 함으로써 직업공무원제의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보고했다.
김원장은 각급기관장등 관리직의 복무자세를 중점확인하여 이권개입/무소신
등 소극적 복무자세를 시정하고 세금, 금융, 인허가등 취약분야의 잔존유착
비리와 구조적인 부조리를 제거하는등 직무감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장은 법질서확립을 위해 범죄신고, 고발사건등에 대한 즉시 대응과
퇴폐/변태영업장등의 탈법, 무질서 행위의 단속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노사분규/임금분쟁의 조정및 대처실태를 점검하여 산업평화 저해요인을 제거
하고 경제정의의 실현을 위해 과소비, 투기및 호화/사치품등의 유통실태와
향락업소등에 대한 과세실태를 중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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