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자유당(가칭) 참여를 반대하는 공화당의 소장파 원외지구당위원장이
8일 1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은 신야당과 평민당에 가담할 예정이다.
이날 추가로 신당참여 반대의사를 밝힌 지구당위원장은 성정기(노원갑)
김기평(성남을) 김정운(부천중) 김호일씨(마산갑)등 4명이다.
이들과 이미 신당에 불참키로한 7명중 박훈(중랑갑) 박상웅(영등포을)
권태오(관악을) 민만기(인천중동) 원광호(원주)위원장은 신야당으로,
정인봉(종로) 김익중(강동갑)위원장등 2명은 평민당쪽으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