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괴 아연괴 전기동 아연괴등 비철금속류가 국제시세 하락으로
품목에 따라 출고가격이 1-8.5%까지 인하됐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연괴의 경우 1월 LME 평균시세가 1,294달러로
지난 12월의 1,507달러보다 크게 떨어지자 생산업체인 고려아연의 출고가격이
SHG와 HG규격이 톤당 117만1,500원(부가세 포함)과 116만500원에서 107만
2,500유원과 106만1,500원으로 8.5%씩 각각 인하됐다.
알루미늄괴도 대한알루미늄의 출고가격이 톤당 145만2,000원으로 3.6%가,
알루미늄 빌레트는 151만1,000원으로 3.4%가 각각 인하됐다.
또 전기동 역시 국제시세가 소폭 하락해 럭키금속의 출고가격이 톤당 197만
5,600원에서 195만4,700원으로 1%가 인하됐다.
이에따라 관련상가에서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여 전기동이 톤당 220만원,
아연이 126만5,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