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중 미국의 낮은 생산성증가율은 이 기간중의 저조한 경제성장률에 기인
한 것이라고 말린 피츠워터대변인이 미행정부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피츠워터대변인은 비농업부문 생산성이 89년중에 불과 0.9%밖에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생산성증가율은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할때 흔힌 볼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낮은 생산성증가율이 미국의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증거라기 보다는 오히려 미경제가 저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징후라고 보는
견해가 옳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미국의 89년 4/4분기중 생산성증가율은 0.2%로 같은해 1/4분기의
1.3% 감소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미, 전략원유비축 가격최우선 고려 <>
미국은 비상시를 대비한 전략원유비축과 관련, 가격조건을 최우선요소로
고려하여 원유를 비축할 계획이라고 미에너지성의 존 도넬리대변인이 5일
밝혔다.
존 도넬리대변인은 과거와 같이 멕시코와 정부간 계약베이스로 원유를
비축하기보다는 가격을 최우선 조건으로 고려해 원유를 비축할 것이라면서
가격조건만 맞는다면 한꺼번에 많은 물량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넬리대변인은 국방성산하의 방위유류공급센터(DFSC)가 3주일마다 사용할
1,100만배럴의 원유중 700만배럴은 유황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구매
하고 400만배럴만 알래스카나 멕시코, 베네수엘라, 중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유황함유 원유를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 IFC, 멕시코사에 3,500만달러 차관 <>
국제금융공사(IFC)는 멕시코의 그루포 컨두멕스사에 대해 3,500만달러의
차관을 공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IFC는 또 규모의 차관공여와 그루포컨두맥스사의 수출확대지원을 위한
1,500만달러의 자금에 대해서도 국제금융시장에서 원활히 조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루포 컨두멕스사는 자동차부품, 플래스틱제품, 전기제품, 기타 제조상품
등을 수출하는 대규모 종합수출업체이다.
<> 캐나다, 1월중 제조업생산 크게 부진 <>
캐나다제조업체들의 1월중 생산은 부진했으며 특히 운송설비부문의 업체들
의 생산이 극히 저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내 5,000개의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조사된 여론조사통계에 따르면
향후 3개월동안 캐나다 제조업체들의 생산규모는 지난 10월의 +4에서 1월
에는 -15로 하락함으로써 19포인트나 하락했는데 이같은 하락폭은 지난 82년
10월이후 가장 큰 것이다.
또한 캐나다제조업체들이 확보하고 있는 주요물량의 규모는 지난 10월의
-18에서 1월에는 -27로 나타나 9포인트나 하락했으며 이미 생산된 제품의
재고규모는 지난 10월의 -16에서 1월에는 -27로 역시 9포인트가 하락했다.
캐나다제조업체들의 생산부진은 숙련된 기능인력의 부진에 기인하는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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