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자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해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에
따라 오는 94년까지 3조6,296억원을 주요 기술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집중
투입토록 하고 이 가운데 1조2,810억원은 정부가 세계잉여금 등으로 지원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 업계 / 학계등 총체적 참여 ***
7일 상공부는 이를 위해 분야별, 품목별, 과제별 기술개발 중장기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실시에 들어가 주요 과제와 신제품 개발로 나누어 집중지원
토록 하고 차세대 반도체소자와 HDTV, 전전자교환기 등 3개의 첨단 대형
프로젝트를 포함, 중형 컴퓨터, G4 팩스, 반도체 마이크로 디바이스, 차세대
디스플레이 장치 개발 등에 업계와 학계, 연구소 등이 총체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또 핵심부품, 소재개발, 설계및 다기능화 기술, 공통애로기술 등 중소형
부품및 애로기술 과제, 장거리 무선전화기, 액정TV, LAP TOP PC등 기존기술의
복합, 다기능 등 고부가가치화와 신모델등 단기 상품화 과제의 제품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새기술로 VDP/초대형 냉장고등 20개 핵심부품 개발 ***
상공부는 이같은 보유기술 및 새로 개발하는 기술을 이용, 90년에는 DAT
(디지탈 오디어 테이프 레코더), VDP(비디오 디스크 플레이어), 초대형
냉장고, 데스크 TOP PC, 고속 레이저 프린터, 디자탈 오실로스코프, 장거리
무선 전화기, 고주파 전동공구 등 40개 신제품과 DAT용 헤드, 13층 인쇄
회로기판(PCB)등 20개 핵심부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91년에는 비디오 워크맨, LAP TOP PC, 초소형 휴대용무전기 (담배갑 크기),
위성방송수신기(PAL/SECAM 겸용), 리니어 모터 등 21개 신제품과 23개 핵심
부품을 개발, 생산토록 하고 92년에는 노트북, PC, 광디스크 드라이브,
CD-ROM, 대용량 광전송장치, 광변성기 등 17개 신제품및 19개 핵심부품을
93년에는 LCD모니터, 디지탈 VCR, 광응용 측정기기, SF6 가스절연 변압기
등 12개 신제품과 12개 핵심부품을 개발, 상품화할 계획이다.
상공부는 이밖에 생산기술연구원과 각대학 연구소를 집중 지원, 산학협동
을 강화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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