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경기의 회복세가 올들어 더욱 빨라지고 있다.
6일 조선공업혀보히에 따르면 지난 1월중 조선수주물량은 9척 36만
5,700톤 3억 3,200만달러어치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금액기준으로 145.4%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수출선은 5척 36만 4,000톤 3억 2,200만달러어치로 158.2%이 신장률을
보였는데 모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것이다.
한편 수주잔량은 지난 1월말현재 140척 9,000만달러로 지난해 12월말보다
1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