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문기술노련, 병원노련, 건설노련등 3개 연맹회원 300여명은 6일
하오5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노총회관 6층회의실에 들어가
"연맹 합법성 인정및 노조탄압 분쇄 결의대회"를 갖고 철야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7일상오 노총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노총산하 연합노련
대의원대회에서 현재 연합노련에 소속돼 있는 3개 연맹을 분리시켜 독립된
연맹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