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국민소득 증가와 환경보전시책등에 따라 수요가 급증,
92년부터 연간 50만톤씩 오는 985년에는 200만톤의 추가 수요가 예상되는
LNG 안정공급을 위해 올해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지아와 협상을 추진하고
96년이후의 장기물량은 알래스카와 연간 200만톤의 공급가능성을 타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희성 가스공사사장은 6일 이봉서 동력자원부장관에 대한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총 1조4,321억원이 투입되는 전국 천연가스 공급사업에
올해부터 착수, 오는 96년부터 천연가스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가스공사는 또 평택인수기지를 두차례에 걸쳐 증설, 확장하고 제2인수기지를
96년말까지 준공하기 위한 타당성조사를 이달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신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분당등 신도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
하기위해 반월-대치, 평촌-분당, 인천--일산간 90km의 공급배관을 93년말까지
건설완료하는 한편 충정로에서 군자동까지 9.8km의 강북 환상망중 나머지
4.7km의 배관망 건설도 마무리짓겠다고 보고했다.
가스공사는 이밖에 가스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연구개발원을
개원, 중장기 연구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연료전지 기술개발을 비롯 초저온인
LNG의 폐열을 이용한 공기액화분리사업 참여와 식품냉동사업등 저온식품사업
추진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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