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사후정산성격인 계약자배당대신 미리 보험료를 할인해 내는 무배당
상품이 상반기중으로 시판된다.
5일 재무부는 지난해 부산(대형생활보장보험) 광주(새시대연금보험) 대구
(한아름교육보험) 대전(해외여행양로보험)등 4개 지방생보사가 인가를 신청
한 무배당상품의 기초율등을 검토, 이달중 인가를 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배당대신 보험료 미리 할인 ***
이에따라 이들 4개 지방생보사들은 국내생보사로는 처음으로 무배당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판매시기는 올 상반기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품안내장 제작/모집인교육등 사전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4개지방사가 인가신청을 낸 무배당상품은 순수보장성으로 <>예정사망률은
경험생명표의 95%를 적용하며 <>예정이율도 기존상품보다 0.5%포인트 높은
연 8%가 적용된다.
이로써 계약자가 내는 보험료는 기존상품보다 가입연령에 따라 10-24%
싸진다고 생보업계는 설명하고 있다.
*** 보험료 10 - 24% 정도 싸 ***
이와함께 재무부는 다양한 무배당상품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예정
위험율 <>예정이율등 무배당상품기초율작성을 추진해 그 범위내에서 보험사
들이 자율적으로 무배당상품을 개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아플락사 국내지점은 89년 2월부터 무배당상품인 아메리칸패밀리암
보험을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 1월말 현재 1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