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8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3개도시를 순회하며
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한 원가절감 및 품질관리기법에 관한 집합지도를
실시한다.
5일 중진공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서울, 수원, 안산, 이천등을
순회하며 4차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집합지도는 "사전관리 시스템에
의한 지속적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1차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협중앙회와 합동으로 개최되는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모기업 및 수급업체 임직원등이
대상이다.
나머지 3차례의 집합지도는 현대전자, 기아산업, 삼성전자등
3개 모기업에서 수급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집합지도의 초청 외국인 강사인 도널드 에크발씨는 미필라델피아
대학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 컨설팅사의 사장으로 있으며 품질관리
(QC) 및 품질보증 (QA)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강의내용은 <>한국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모기업과
수급기업간의 합리적인 생산관리 공조시스템의 모델 제시 <>통계적
공정관리법 <>일본을 극복하려는 미국의 경영전략 및 사례등으로
돼있다.
참가신청은 기협중앙회와 해당 모기업에 접수하면 된다.
<> 집합지도 일정 <>
- 서울 = 2월8-10일, 중소기업회관 국제회의실
- 이천 = 2월14-16일, 현대전자내 영빈관
- 안산 = 2월21-31일, 기아산업 반월회관
- 수원 = 2월26-28일, 삼성전자내 종합연구소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