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본부는 3일 오피스텔분양을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최성만씨(54.
사기등 전과13범/경기 송탄시 서정동 317의 25)와 김진석씨(65. 사기등 전과
5범/인천 서구 석남동 553의 13)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과 폭력
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유호석씨(32. 서울 마포구
신수동 85의 57)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 15억 사기 ***
경찰에 의하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06의2 홍제종합시장관리업체(주)
성진유통의 공동대표인 최씨등은 시장부지에 지하5층 지상8층짜리 그랜저상가
오피스텔을 건축한다고 속여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김순옥씨(40. 여. 서울
서초구 서초동)등 105명으로부터 청약금 명목으로 15억6,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