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정은영, 김창현씨등 서울영등포구 여의도동 44의4 모델센터
(회장 도신우)소속 인기 남녀모델 100여명은 3일 하오3시께부터 서울중구
명동성당 앞길등 명동일대에서 피킷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마약남용을
경고하는 유인물 1,000여장을 나눠주며 1시간30여분동안 마약퇴치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도회장은 "최근 마약복용으로 인기모델이 구속된 것과 관련, 모델계의
명예회복을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교양
강좌등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추방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