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TV "자니윤 소"가 3월말로 막을 내리게 된다.
KBS는 "자니윤 쇼"가 미국 토크 쇼를 지나치게 모방하고 공영방송에
적합치 않은 외설적인 내용이 자주 방송되는등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적
여론이 높아 3월말로 방송계약이 끝나는 자니윤씨와 재계약을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또 쇼 진행자인 자니 윤씨도 이 프로그램을 끝내고 자신이 계획하고
있는 미국에서의 쇼비즈니스 사업을 벌일 뜻을 비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