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오는 9월 북경 아시안게임 개최 이전에 서울-북경간에 임시 또는
정기적인 직행항공로와 한국-중국간 여객선 노선을 개설, 선수임원단과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수송토록할 계획이다.
3일 교통부에 따르면 북경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서울올림픽때 조성됐던
한국관광 붐을 다시 일으키기로 하고 직항로및 여객선 노선 개설등 교통편의
제고와 주변국들과의 관광코스 공동개발등을 추진키로 햇다.
한국관광 붐 재조성을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중심이 되어 일본, 중국등
동북아 국가들과 극동공동관광체를 형성, 이를 정식 협의기구로 활용하면서
공동으로 관광코스를 개발운용하고 판매망도 공동으로 갖출 계획이다.
이 기구는 각국 관광업자들의 모임인 관광협회등으로 하여금 구성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각 여행사의 해외지사를 통해
북경아시안게임 참가객들의 방한유치활동도 별도로 벌이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북경간 항공노선 개설은 오는 4월 개설을 목표로 진행중인 서울-
모스크간 항공노선 개설문제와 연계해 추진, 되도록 한소 항공교류 시점을
전후해 중국과의 항공교류도 실현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소련 아에로플로트 항공이 모스크바-서울 노선을 개선할 경우 중국 북경
상해등지를 거치도록 중국측과 이미 합의를 보고있는 점등을 감안, 우리측도
중국측과 항공교류를 갖도록 하면서 중국과의 직항로 개설및 중국 통과
노선의 개설등을 함께 추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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