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실업률은 작년 12월 2.1%로 지난 81년 8월이후 8년만에 최저
수준을 보였다고 일본총무청이 2일 발표했다.
*** 12월중 노동력인구 6,141만명 ***
지난해 연평균 실업률은 전년에 비해 0.2% 포인트 떨어진 2.3%를 기록
지난 81년의 2.2% 이후 최저였다.
일본의 12월중 노동력인구는 지난 73년이후 최고인 연간 139만명이 늘어
6,141만명에 이르렀으나, 실업자수는 전년에 비해 12만명 가량 증가한
122만명에 그쳤다.
산업별 노동력인구는 농/임업이 348만명 (전년비 2.5%감소), 건설업 591
만명 (5% 감소), 제조업 1,492만명 (0.9% 증가), 도소매업 음식업 1,429만
명 (2.7% 증가)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