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어느 은행과 증권회사를 최고로 꼽고 있는가.
일본경제신문사는 일본내 1,825명의 자금과장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은행과
증권회사들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 여론조사결과 외국 금융회사들 가운데 일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상은
미국계로 나타났다.
외국계 은행및 증권회사 인기순위 "톱10"에서 1위를 차지한 회사는 미국의
시티뱅크와 메릴 린치.
*** 은행은 시티뱅크가 1위차지 ***
외국계 은행 "톱10"에는 시티뱅크를 포함해 체이스 맨해턴(4위), 모건
개런티 트러스트 (7위), 뱅크 오브 아메리카 (8위)등 4개의 미국계 은행이
포함됐다.
또 크레디 쉬스 (2위), 스위스 뱅크 (3위), 유니온 뱅크 오브 스위스
(6위)등 스위스계 은행도 3개나 "톱10"에 기록됐다.
5위와 10위는 독일계인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가 차지했고 영국계는
바클레이스은행만이 9위에 랭크됐다.
유감스럽게도 프랑스계은행들은 "톱10"에 하나도 끼지 못했다.
*** 증권은 4위까지 미사휩쓸어 ***
외국계 증권회사 "톱10"에는 메릴린치의 뒤를 이어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샐러먼 브러더스등 미국계 증권사들이 1위에서 4위까지를 차지했다.
국내 금융기관 부문에서 일본인들이 최고로 꼽는 은행은 일본흥업은행
이었고 다음으로 미쓰비시은행 후지은행 순이다.
이밖에 일본인들이 최고로 치는 국내 증권회사는 노무라였고 야마이치,
닛코가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