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차관공여액은 11개민간기업에 대한
차관액 9,600만달러를 포함 모두 36억2,400만달러로 88년도의 31억
4,600만달러보다 15%나 증가했다고 ADB가 30일 밝혔다.
ADB는 이날 차관관련 특별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가 7억7,200만달러로
도입차관액이 가장 많았으며 파키스탄과 필리핀이 각각 7억2,400만달러
5억5,800만달러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차관공여금중 23%가 농업부분에 할당됐으며 식수공급
위생시설등 사회간접자본과 산업부문에는 각각 21%가 제공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