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전후해 수요가 집중되자 쇠고기 돼지고기값이 속등, 올들어 이미
7.7%와 20%나 뛰었다.
3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최근 지육가격이 오히려 떨어지고 있으나 정육
가격은 계속 치솟아 쇠고기의 경우 6-00g당 강남지역에서는 400원이 또 올라
7,000원선을 형성, 고시가격보다 14.4%를 웃돌고 있다.
돼지고기역시 600g당 정육이 2,400원선의 높은 시세를 형성, 고시가격을
29%나 상회하고 있다.
이로써 쇠고기는 연초 600g당 6,500원에서 7.7%, 돼지고기는 2,000원에서
20%나 각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