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폭설로 충북지방 3곳 교통두절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이날 하오 1시30분을 기해 전 교통경찰관에 교통비상령을
내리고 제설작업과 긴급 교통소동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충북지방에 집중적인 눈이 내려 하오 8시30분 현재 연풍-문경간
이화령 고개, 괴산군 청천면-송면간, 제원군 봉양면-백운간 38번 국도(속칭
박달재 고개)등 3곳의 도로가 결빙, 교통이 모두 끊어졌다.
경찰은 이에따라 결방된 충북지방 도로의 차량소통을 통제하고 있으며
폭설이 예상되는 대관령등 취약지점에도 월동장비를 점검하는등 사고 예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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