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는 오는 3월 31일을 기준일로 100% (5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100억원으로 늘린다.
우선주로 발행되는 신주의 할인율은 25% 이며 구주 1주당 0.8주씩
배정된다.
우리사조합과 구주주의 청약일은 오는 5월 3, 4일이며 실권주와 단수주에
대한 일반공모일은 5월 10, 11일 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증권사들의 평균배당률 14% (액면기준)에 비해 2%
포인트가량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각업체들이 실제배당을 실시함에 있어 배당가능금액을 전액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어 각증권사들의 89 회계연도
배당률은 지난해에 비해 4% 포인트가량 낮아진 평균 1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증권사 배당은 세후 순이익의 40% 이내로 제한을 받고 있다.
증권사별 예상 배당한도를 보면 현대가 26.04%로 가장 높고 한신 18.61%
대신 17.84% 동서 15.96% 서울 15.86% 부국 15.57% 대우 14.96% 럭키 13.91%
유화 13% 신영 12.58% 제일 11.94% 한국투자 11.21% 한흥 11.03% 고려
11.0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