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올해 국제회의 사상 최다인 220건 개최
자취방에서 오씨가 숨져있는 것을 오씨와 함께 자취하는 고향친구 조영구씨
(24. 공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조씨에 따르면 설날 연휴동안 고향집에 갔다가 이날 돌아와보니 방문이
30cm 가량 열려있고 전날 상경한 오씨가 방바닥에 엎드린채 숨져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오씨가 평소 연탄가스배출기를 작동시키지 않았다는 조씨의 말에
따라 오씨가 이날 연탄불을 갈아놓고 연탄가스배출기를 작동시키지 않은
채 잠을 자다 방문 틈으로 새든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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