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가공기계메이커인 중앙기연(대표 임동현)이 목재자동이송장치를
국산화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오토테이블은 제재용 CNC인 디지컬러를
부착함에 따라 원목을 원하는 크기로 절단할 경우 0.1mm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어 품질향상에 기여할수 있고 로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절단오차 / 작업인원 크게 줄여 ***
또한 공/유압장치와 전기컨트롤등으로 완전자동화, 원목운반이 수월해져
작업인원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중앙기연은 앞으로 연간 100대를 제작, 국내제재업소에 대한 공급과 함께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인데 이미 캐나다측으로부터 6대를 주문받아
제작에 들어갔다.
이 오토테이블은 대당가격이 3,500만원으로 수입가격의 3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