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계속 침체를 보여왔던 주가가 민정/민주/공화 3당의 합당선언으로
하루 25포인트의 급상승세를 시현했었다.
이번 3당합당이 증시에 미칠 영향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인 흐름은 정국안정으로 경제 발전및 남북관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앞서고 있는 듯하다.
보수연합세력의 결집으로 중산층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합당 분위기를 돋우는 의미에서 한동안 직/간접적인
증시부양책이 수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정치개혁외에도 최근 수출신용장이 크게 증가하여 경기회복에
청신호를 나타내고 있고 수급면에서도 구정이후 당국의 통화한수가 완화될
전망이어서 주가상승의 가능성이 크게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