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최근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일/북한간의 직행 항공로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와타나베 일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26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 심양 경유
평양-나고야간의 전세편 운항문제에 언급, "아직 신청이 없을 뿐 아니라
일/북한정부간에 아무런 접촉도 없다. 빈ㅂ너한 직행편에는 문제가 많다"면서
회의적인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또 직항편은 출입국 수송등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으며 북한이 일본
과의 전반적인 관계개선을 외면한채 여기에만 매달리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
다고 말해 일/북한간 최대현안인 제18후지산호 선원석방 문제를 선반에 올려
놓은 상황에서 항공로 개설문제만을 다루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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