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승무원 149명을 태우고 보고타를 출발한뒤 뉴욕 동부의 코브 넥에
추락한 콜롬비아 아비앙카 항공사 소속 보잉 707 여객기사고로 27일 상오
6시 현재 최소한 67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수십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고 비행기는 안개가 짙게 깔리고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케네디
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선회비행을 하던중 26일 오전 엔진고장으로
케네디공항에서 북쪽으로 25km 떨어진 인적이 드문 숲지역에 추락했으며
추락하는 순간 충격으로 동체가 4조각으로 부서졌다.
항공당국은 사고현장에서 이 비행기의 블랙박스를 회수,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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