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날맞아 영업시간 연장 ***
백화점업계가 설날을 앞둔 고객들의 쇼핑편의을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의
휴무를 취소, 정상영업에 들어가며 같은 기간 영업시간도 30분 - 1시간씩
연장하는 특판행사를 가질 예정.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21 - 23일까지는 오후 8시까지 30분
연장영업하며 24 - 25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1시간, 26일은 30분씩 영업
시간이 연장, 조정된다.
백화점업계의 설날연휴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 제수용품 염가판매 ***
설날을 맞아 백화점업계가 다양한 판촉/서비스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은 20일부터 26일까지 신관 지하 1층에 제수용품 특서코너를
개설, 제수용기를 비롯한 대추/곶감/호두/약과/북어/향등을 염가에 판매
할 예정.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잠실점 1층 옥외 주차장과 본점 1층 후문앞
옥외 주차장에 "드라이브인 쇼핑코너"를 신설, 갈비/정육세트를 즉석
판매하는 한편 잠실점 동편 옥외주차장에서는 17 - 25일까지 귀향고객을 위한
자동차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미도파 백화점은 23일 오후 2 - 5시까지 청량리점 4층 장미 문화홀에서
"설날맞이 가정놀이 무료강습회"를 실시하며 20-26일까지는 본점/청량리점
에서 "경오년 토정비결 무료 서비스"행사를 갖는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은 16 - 20일까지 미아점 식품매장에서 감자전
동동주등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추억의 민속음식 시장전"을 개최하며
쁘렝땅 백화점은 20일오후 3-5시까지 1층로비 특설무대에서 "설맞이
인기가수 초청쇼"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