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히토 일왕이 오는 11월 12일 정식으로 황실에서 일천황에 즉위할
것이며 일본정부는 이날을 국경일로 공표했다고 정부관리들이 19일 말했다.
가이후 도시키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6명의 준비 위원회는 이날 오는
11월 12일에 일왕즉위식을 갖기로 최종결정했는데 이 위원회는 앞서
이달초 모임을 갖고 11월 10일에 즉위식을 갖기로 잠정 결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