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조직폭력단 사이의 암투로 빚어진 진원유통사장 정전식
(당시 33세)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서초경찰서는 19일 이사건의
범인으로 수배해온 전북 이리출신 조직폭력배 "배차장파" 행동대원
서남태씨(25.전과6범.전북 이리시 동산동545)와 이존화씨(22.전과3범.
종로구창신1동43)등 2명을 붙잡아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배차장파"와 "서방파" 암투로 밝혀져 ***
경찰은 정씨를 살해토록 지시한 배차장파 두목 박상태씨(30.전과7범.
강남구삼성동뉴월드나이트클럽영업부장)등 일당 7명을 같은 혐의로
뒤쫓고 있다.
경팔은 18일 하오 7시께 서울 관악구 남현동 1061-10 빵빵카페에
서씨와 이씨 그리고 서씨의 애인 문소연씨(20.성북구정릉2동406)등
3명이 들어가는 것을 뒤쫓아 들어가 현장을 향해 권총 한발을 위협
사격한후 반항하는 서씨등에게 가스총 1발을 쏴 검거했다.
경찰은 문씨에 대해서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임모씨(56)집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25만원의 셋방을 얻어 서씨와 함께 살면서
서씨를 숨겨준 혐의로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서/이 두사람은 두목 박씨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6월12일 상오 11시4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1동 1430의10 진원유통
사무실에 박씨의 서울3거2225 그라나다 승용차와 서씨의 서울4무
1225호 로얄 듀크를 타고 가 달아난 동료 박모군(18)등 3명이 밖에서
망을 보는 사이 정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정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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