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17일 하오 서울63빌딩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계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연구공동체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기술관련 해외지소 공관수준 격상 바람직 **
이날 포럼에서 김훈철기계연구소장은 "국제공동연구의 기본전략"이란
주제발표에서 첨단기술확보라는 차원에서 국제협력을 모색한다면
"기술보유국에 국내핵심연구입력과 기술정책/정보전문가를 일정기간
상주파견, 정보자료분석연구를 현지에서 수행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분야 해외분지소망구축은 기본적으로 외교공관및
무역진흥공사(KOTRA)해외사무소와 유사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맹일영박사(삼성비서실 고문)는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기업의
첨단산업기술이전"이란 발표에서 국가간 과기협력에 앞서 국제공동개발
가능분야를 모색키위해 전략기술군 전략상품군 전략기지군에 대한
단/중/장기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