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KK/신일철등 중국에 설비매각 ***
NKK(일본강관)와 신일본제철이 기존의 생산설비를 중국에 잇달아 매각할
계획이다.
NKK는 중국 야금공업부와 교하마제철소(가와사키시)의 심리스 강관설비를
매각하는 상담을 시작했다.
강관설비의 대중국수출은 처음인데 금년여름쯤 정식으로 계약할 예정이다.
신일철도 금년봄까지 사키자이철소(오사카부)의 열간광폭대강 설비의
대일수출을 결정할 계획이다.
매각대금은 NKK가 수억엔, 신일철이 30-40억엔으로 예상되고 있다.
*** 일사, 중국에 원자력발전기기 판매 ***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은 중국에 원자로등 원자력발전기기의 판매를
개시했다.
이는 90년대 중반에 상담이 본격화될 상해, 광동, 남경의 원자력발전소를
겨냥한 사전의 판매활동으로 기존의 가압수형경수로(PWR) 및 안전성을 높인
단순형 PWR의 기술자료 및 설계도를 중국측에 제시할 계획이다.
*** 올 자동차생산 51만대 목표 ***
중국은 금년의 자동차생산목표를 약 51만대로 설정했다.
이것은 작년의 56만대, 88년 60만대를 하회하는 것이다.
중국자동차공업공사(CNAIC)에 따르면 감산방침은 중앙정부의 긴축정책을
반영한것.
*** 외국인에 인민원사용 허용 ***
중국에서 외국인이 현지통화인 인민원을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국가외화관리국이 금년부터 중국체류 외국인에 대해 물품 매입지불증을
발행, 동증을 제시하면 전국의 지정상점, 호텔등에서 인민원으로 지불이
가능해졌다.
중국에서는 작년까지 외국인의 인민원사용을 금지했으며 인민원과는 별도로
전용태환권을 사용케 했었다.
물품매입지불증은 외화관리국이 발급책임을 가지며 사용기한은 1년간이다.
체류외국인은 동증을 제시하면 지정 국영, 집단경영의 상점, 호텔,병원에서
인민원으로 지불을 할 수 있다.
또 국내선 차량, 선박, 항공권대금과 소화물의 배송비, 택시요금, 국내/
국외전신요금등의 지불도 가능해졌다.
*** 일본통운, 대연에 주재원사무소 ***
일본통운은 오는 3월 대연에 주재원사무소를 개설, 대중사업을 본격
재개키로 했다.
대련에 사무소를 개설키로 한 것은 대련이 중국 제2의 항만도시를 중국
정부가 이 지역을 경제기술개발구로 지정, 중국 동북지역의 유통거점이
되면서 주변에 상사등 일계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고 있는데 대응한 것이다.
일본통운은 현재 북경 및 상해등에 영업거점을 설치하고 있는데 대연
사무소는 4개소째의 거점이 된다.
천안문사건이래 대중국상담이 사실상 중단돼 왔으나 일본통운은
대련사무소의 개설을 계기로 대중 사업을 본격 전개할 방침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