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에 대한 은행의 사후관리가 강화됐다.
15일 한은에 따르면 수출입승인, 대금회수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키로 하고 올해부터 외국환은행
대상으로 발췌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은은 외국환은행에 위임된 수출입사후관리에 관한 검사를 통해 무역관리
규정 및 외환관리규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와 수출입을 통한 불법
외화자금유출입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