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들의 상표개발에는 상표관련 부서에서 임의적으로 선정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체상표개발의 경우 관련정보 및 자료가 부족한 점이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특허청이 지난해 한국생산성본부에 위탁, 872개업체를 대상
으로 조사한 "상표개발 및 활용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이 상표디자인개발 혹은 상표명 선정시 활용하는
방법은 전담부서에서 임의로 선정하는 경우(27%)가 가장 많았으며 사내에서
자체공모, 경영자의 일방적 결정, 국내전문기관에 의뢰하는 순으로 나타났다.
상표의 이용 및 관리방식에서는 응답기업의 43.8%가 특별한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전담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업은 21.5%에 불과했다.
한편 상표개발과 관련, 기업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는 관련정보
및 자료의 부족(37.5%), 개발인력 및 조직(29.2%), 비용(16.2%)의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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